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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พัฒนาตนเอง
*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1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사업 선정작입니다.
“엄마의 말투가 달라지면 아이의 태도가 바뀐다!” 20년간 미술교육자와 상담사로 활동하면서 깨우친, 엄마와 아이의 성장을 돕는 공감소통대화법, 공감순환법!
이 책에는 미술교육자, 재활심리 미술치료 전공자, 상담사로서 20여 년간 현장에서 경험한 필자의 공감소통 관련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필자는 글과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그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의 생각이 자라고 마음이 단단해지도록 도왔다. 나아가 재활심리 미술치료와 협동중심 미술치료를 통해 아이들의 사회 적응력을 도울 방법을 연구해왔다. 그리고 10년간, 엄마들의 다양한 양육 태도와 말투를 경험하며 아이들의 마음 이야기를 듣고 돕는 상담사 역할을 하면서, 엄마의 말투가 아이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체감했다.
엄마가 말을 예쁘게 한다는 것은 말로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고운 말에는 배려와 사랑이 담겨 있다. 그 배려와 사랑으로 아이의 말을 잘 들어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인정해야 한다. 또 자신과 아이의 감정을 헤아려 마음씨 좋은 말로 예쁘게 전달한다. 결국 엄마의 말투는 겉으로만 꾸며진 솜씨 좋은 말이 아니라 마음씨와 만나 만들어진다. 그래서 아이의 공감을 끌어내고 진정한 소통을 느낄 수 있다.
딸아이의 엄마노릇과 아들의 엄마노릇은 또 다르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필자는 아직도 어려운 엄마노릇을 하는 중이고,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는 오류 역시 매일매일 경험한다. 그래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한 끝에 소통에는 공감이 가장 중요하며 공감은 순환이 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로 인해 ‘공감순환법’이라는 소통법을 만들었다. 이 책에서는 경청, 인정, 인지, 전달, 마음 읽기 등을 화두로 구체적인 사례와 실제 대화 등을 통해 공감순환법에 대해 알려준다.
필자는 이 방법을 딸과 아들에게 반복 또 반복하며 적용해왔는데, 드디어 공감순환법이 조금씩 빛을 발하고 있다. 그래서 엄마의 노력은 헛되지 않다는 말을 이 책에 몇 번이고 반복해서 써놓았다.
열 살 이전 아이의 엄마라면 이 책을 한 번이 아닌 꼭 두 번 세 번 이상 반복해 들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듣고 훈련하고 적용해 아이와 소통하는 창구를 건강하게 만들어두길 당부한다. 공감순환법을 적용하기가 처음에는 어렵고 힘이 들 수 있지만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과정에서 분명 엄마의 말투는 달라진다. 엄마의 말투가 달라지면 아이의 태도도 달라진다. 이 과정에서 엄마와 아이의 마음씨가 정돈이 되고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말투로 아이와 대화하게 될 것이다.
© 2021 서사원 (หนังสือเสียง ): 9791168220126
วันที่วางจำหน่าย
หนังสือเสียง : 2 พฤศจิกายน 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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