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못 봤어? : Missing Memories

어린이와 어른이가 함께 보는 판타지 동화 '혹시 못 봤어? (Missing Memories)'

혹시 여러분은 어딘가에 잘 두었던 물건이 감쪽같이 사라진 적 없나요? 여기 수상한 도둑들이 있어요. 값비싼 명품, 멋진 그림이 아니라 망가진 물건이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만 훔쳐 가지요. 이 도둑들은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도둑들의 정체는 뭘까요? 사라진 요요를 찾기 위한 시우의 특별한 모험! . . 이 이야기는 물건들과 사람 그리고 추억과 기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물건은 무엇인가요? 그것을 보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나요?

우리들은 많은 물건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남들 눈에는 낡고 해져버린 물건이지만 여러분에게는 소중한 물건이 있을 거예요. 그러나 이제 필요 없는 것도 있겠지요. 언젠지 모를 나중을 위해 미리 사두거나, 어디에 두었는지 찾지 못해 새로 사기도 해요. 물건들은 점점 늘어나서 집안에 가득합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 않나요? 물건들은 왜 필요하지 않을 때는 보였다가, 꼭 찾으면 없는 걸까요? 물건에 발이 달려 도망간 것도 아닐 텐데 말이에요. 그 물건은 대체 어디 간 걸까요? 정말 내 생각대로 집 안에 있긴 한 걸까요? 이 이야기는 이런 상상에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 속의 괴물들은 쓰레기장에서 태어났어요. 고철과 폐타이어, 빈 병과 플라스틱, 비닐, 상자 등으로 만들어진 괴물이에요. 괴물들은 인간의 집에서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물건들을 몰래 훔쳐 갑니다. 더러운 것은 깨끗하게 닦고 고장 난 것은 새것처럼 고쳐서 인간 세상에 다시 팔지요. 이곳은 바로 온라인 중고 상점인‘몬스터마켓’!

물건들은 계속해서 사용되고 재활용되어야 해요. 또한 버려지는 물건이 없도록 꼭 필요한 물건만 신중히 구매하고 소중히 다루어야 합니다.

귀여운 괴물들의 모습은 종이책'혹시 못 봤어?' 에서 만나요!

© 2022 종이학 (หนังสือเสียง ): 9791197122248

วันที่วางจำหน่าย

หนังสือเสียง : 15 กันยายน 2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