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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전설적 영화 「 러브레터」
1999년 첫사랑의 열병을 앓던 모든 이들의 마음에 아릿한 기억을 남기며 140만 관객을 동원했던 이와이 슌지의 감성 멜로 영화 「러브레터」 동명의 소설로 출간되어 아련한 감성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로 다가간다.
주인공 히로코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남자 후지이 이츠키의 두 번째 기일에 우연히 그의 낡은 중학교 졸업앨범을 보게 된다. 그리고 앨범 뒤에 실려 있는 ‘후지이 이츠키’ 이름 아래 적힌 주소로 편지를 보낸다. 그런데 당연히 아무도 받을 리 없다고 생각한 그 편지를 누군가 받고 답장을 보내온다. 그것도 이미 2년 전에 세상을 떠난 '후지이 이츠키'란 이름으로. 계속해서 편지를 주고받던 히로코는 우연한 기회에 그 주소의 집을 방문하게 되고 답장을 쓰는 사람이 그와 동명이인으로 그의 중학교 여자동창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오겡끼데스까?(잘 지내시나요)'라는 대사로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아름다운 동명 영화의 원작. 순백색 위의 도화지에 그려진 맑은 수채화 같은 『러브레터』가 다시 찾아온다.
저자: 이와이 슌지 (Shunji Iwai,いわい しゅんじ,岩井 俊二) 1963년 1월 24일 출생. O형. 물병자리. 미야기현 센다이시 출신. 87년에 요코하마 국립대학을 졸업한 후 음악 비디오와 CA TV에 관련된 일을 시작했다. 91년 본격적으로 드라마의 각본, 연출 활동을 개시, 많은 단편드라마와 심야 프로그램 추종자들 사이에서 크게 평판을 받았으며 업계 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93년 후지TV의 황금시간대에 “if · 만약에”의 한편인 “불꽃놀이-아래에서 보는가? 옆에서 보는가?”를 발표하였고 TV 드라마이지만 94년 일본영화감독협회 신인상을 수상했다. 94년 야마구치 토모코, 토요카와 에츠시 출연의 극장 단편 작품인 “Undo”를 일주일 동안 심야에 상영한다. 거의 선전하지 않았지만 극장이 연일 만석이 되는 등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월간 카도가와에 소설 “Love Letter”를 연재, 95년 3월에는 극장용 제1작품인 나카야마 미호, 토요카와 에츠시 주연의 “Love Letter”가 공개되어 3개월간의 롱런을 기록하였고 많은 영화상을 수상했다. 97년에는 「피크닉」으로 98년에는 「4월의 이야기」로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인기 감독이었던 그는 신영상파 감독으로 불리며 현재 소설가와 영화감독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권남희 일본 문학 전문번역가 겸 에세이스트. 이름 자체가 추천 기능을 하는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다.
낭독자: 김두리 KBS 37기 성우로, ‘닥터후’, ‘드리프트 걸즈’, ‘옥상에서 만나요’ 등에 출연했다. KBS 라디오를 통해 다양한 낭독 작업을 했으며, 특히 ‘소설극장’을 통해 다수의 소설을 낭독했다.
출판사 서평: 이와이 슌지는 영화 감독으로 우리에게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그는 소설가이기도 하다. 소설 「러브레터」를 월간 ‘카도가와’에 연재 뒤에 영화 「러브레터」를 만들었다. 그의 첫 번째 장편 영화가 「러브레터」이다. 1994년, 비디오 출시만을 목적으로 제작한 단편 「언두 UNDO」(베를린 국제 영화제 NETPAC상 수상)와 「피크닉」이 일반 극장에 공개되어 인기를 누리자, 자신이 ‘월간 카도가와’에 연재했던 소설로 1995년 드디어 극장용장편인 「러브레터」를 찍게 되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그의 초기작 「피크닉」이 제2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영작 중 유일하게 전회 매진되기도 했었다. 그리고 제3회에는 「4월의 이야기」가 상영되었고 이와이 슌지는 최고의 인기 감독으로 뽑혔다. 소설 「러브레터」는 일본 열도를 사로잡은 그의 영화처럼 절제된 언어, 섬세하고도 여성적인 묘사, 영롱한 문체가 돋보이는 소설이다. 그는 작가로서도 영화감독으로서도 성공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
주인공 히로코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남자 후지이 이츠키의 두 번째 기일에 우연히 그의 낡은 중학교 졸업앨범을 보게 된다. 그리고 앨범 뒤에 실려 있는 ‘후지이 이츠키’ 이름 아래 적힌 주소를 손목에 베껴 적는다. 그의 어머니 말에 의하면 그 주소의 집은 없어지고 그 자리엔 도로가 나 있다고 하였다. 히로코는 아무도 받을 리 없고 어디에도 도착할 리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기일 기념으로 그 주소로 편지를 보낸다. 그런데 허공에 떠돌아야 할 편지를 누군가가 받고 답장을 보내온 것이다. 그것도 이미 2년 전에 세상을 떠난 ‘후지이 이츠키’란 이름으로...... 계속해서 편지를 주고받던 히로코는 우연한 기회에 그 주소의 집을 방문하게 되고 답장을 쓰는 사람이 그와 동명이인으로 그의 중학교 여자동창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그 여자동창이 자신과 많이 닮았다는 것도 알게 된 히로코는 어쩌면 그녀가 그의 첫사랑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게 된다.
히로코는 동명이인인 그녀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질투를 느끼기도 하고 그를 원망하기도 한다. 몸은 비록 저 세상에 있지만 히로코의 마음 속에는 언제나 그가 살아 있었던 것이다.
자기와 편지를 주고받고 있는 이 여자가 어쩌면 그의 첫사랑일지도 모른다는 그녀의 추측은 마지막 장면에 가서야 살며시 사실로 드러나는데......
오겡끼데스까?(잘 지내시나요)라는 대사는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순백색 위의 도화지에 그려진 맑은 수채화 같은 러브레터. 그 러브레터가 찾아왔다.
© 2022 Storyside (หนังสือเสียง ): 9789180449953
ผู้แปล : 권남희
วันที่วางจำหน่าย
หนังสือเสียง : 24 กรกฎาคม 2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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