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นอนฟิกชั่น
* 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0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이 책에서는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천 명의 사람이 있다면 천 가지의 죽음이 있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두렵기만 한 죽음을, 그러나 언젠가 반드시 찾아올 죽음을 조금이라도 덜 두렵고 덜 고통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웰다잉 플래너’라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고 사람들이 자신의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로 수년간 활동해왔다.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려면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한다. 죽음은 늘 두렵고 불편한 주제지만, 죽음이 없는 삶은 없다. 죽음도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로 받아들인다면 거기서 더 없이 소중한 삶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 오직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잘 죽는 것이 곧 잘 사는 것입니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또 어떻게 당신의 죽음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우리나라에선 키우던 강아지가 죽었을 때 안타까운 마음에 간단한 묘를 만들어 매장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땅에 묻는 것은 위법이고, 쓰레기봉투에 처리하면 합법이다. 우리나라가 죽음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상징적인 예다. 건물 엘리베이터의 4층 번호마저도 죽을 死 자가 연상된다고 F로 바꾸어 놓았다. 입시생, 고시생은 장례식에 오지 못하게 한다.
모두가 피하는 죽음을 오랫동안 따라다닌 사람이 있다. 오직 한 번뿐인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라면 죽음을 들여다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병원, 복지시설, 호스피스, 고독사, 무연고사 등 오랫동안 죽음을 따라다니며 알게 된 이야기를 책으로 엮고, 무수히 많은 죽음을 따라다니며 얻은 결론을 정리해 이렇게 말했다. “잘 죽는 것은 잘 사는 것이다”라고. 저자는 ‘웰다잉 플래너’라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고 사람들이 자신의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로 수년간 활동해왔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마주했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15년 이상 죽음에 대한 공부를 해왔다.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나 최근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돕는다. 아직 우리는 잘 죽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죽음에 대해서는 아무도 드러내놓고 이야기하려 하지 않는다. 저자는 이런 죽음을 함께 이야기하자며 차분하게 말을 걸어온다. 이 책은 웰다잉 강사로 활동하는 저자의 기록이자 우리가 죽음을 배우는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흔히 쓰는 ‘한 번 사는 인생’이라는 말은, 반대로 삶에는 반드시 죽음이 온다는 것을 염두에 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떻게 더 행복하게 살지를 고민하고, 내일의 안정보다는 오늘의 행복을 선택하는 자세다. 사람들은 언젠가 끝날 삶을 살고 그 뒤엔 죽음이 있으므로 지금 행복해지기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한다. 우리는 죽음이 있기 때문에 삶을 제대로 살고자 한다.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려면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한다. 죽음은 늘 두렵고 불편한 주제지만, 죽음이 없는 삶은 없다. 죽음도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로 받아들인다면 거기서 더 없이 소중한 삶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천 명의 사람이 있다면 천 가지의 죽음이 있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두렵기만 한 죽음을, 그러나 언젠가 반드시 찾아올 죽음을 조금이라도 덜 두렵고 덜 고통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 2020 메이드인 (หนังสือเสียง ): 9791190545075
วันที่วางจำหน่าย
หนังสือเสียง : 1 ธันวาคม 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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