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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미국 단편 문학의 금자탑 재즈 시대의 아름답고 잔혹한 ‘아메리칸드림’을 환상적이고 서정적인 문체로 묘파해 낸 사랑과 성공, 환멸의 이야기
“그래, 모든 이들의 젊음은 꿈이야.”―F. 스콧 피츠제럴드
F. 스콧 피츠제럴드는 거의 모든 ‘필독서 목록’에 올라 있고, 최근 그의 몇몇 작품이 영화화된 덕에 오늘날 사람들에게 무척이나 친숙한 작가다. 특히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위대한 개츠비』는 “20세기 미국 문학이 이룩한 최고의 성취”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비평계뿐 아니라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피츠제럴드의 진가는 널리 알려진 장편 소설보다 무려 160여 편이나 남긴 단편 소설 영역에서 발휘되었다. 20세기 초반, 1차 세계대전과 미국의 전무후무한 호황 그리고 처참한 대공황에 이르기까지 숨 가쁜 질곡의 역사를 몸소 겪었던 피츠제럴드는 ‘로스트제너레이션’의 감수성을 자기 문학을 통해 정확히 포착해 냈다. 사실 그의 문학은 본인의 삶이라고 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그가 써낸 모든 작품이 작가의 일생을 오롯이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츠보다 큰 다이아몬드'는 1922년 펴낸 단편집 '재즈 시대의 이야기들(Tales of the Jazz Age)'에 실렸다. 미국 촌에서 자란 청년이 몬태나 괴짜 부잣집 출신 친구의 집을 여름방학에 방문하게 되고 이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작가 자신이 몬태나를 방문했던 경험 혹은 부유층 친구와 교류했던 경험에 기초한 상상의 산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저자 : 스콧 피츠제럴드 (Francis Scott Key Fitzgerald, F. 스콧 피츠제럴드) 미국의 소설가이며 단편 작가이다. 양차 세계대전 사이의 시기, 그중에서도 1920년대 화려하고도 향락적인 재즈 시대를 배경으로 무너져 가는 미국의 모습과 ‘로스트제너레이션’의 무절제와 환멸을 그린 작가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윌리엄 포크너 등과 함께 20세기 초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작품과 생애, 스타일 등 모든 면에서 재즈 시대를 대표하는 하나의 아이콘이 된 인물이다. 1896년 9월 24일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났다. 프린스턴 대학에 입학했으나 성적 부진으로 자퇴 후, 군에 입대하여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였다. 1919년 장편소설 『낙원의 이쪽』을 발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25년 4월, 피츠제럴드는 장편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완성했는데, 1920년대 대공황 이전 호황기를 누리던 미국의 물질 만능주의 속에서 전후의 공허와 환멸로부터 도피하고자 향락에 빠진 로스트제너레이션의 혼란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있다. 작품에서 청춘의 욕망과 절망이 절묘하게 묘사되고 있다. 세계적인 명작으로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매체에서 다루고 있다.
헤밍웨이는 “이토록 좋은 작품을 쓸 수 있다면, 앞으로 이보다 더 뛰어난 작품을 얼마든지 쓸 수 있다.”라며 작품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T. S. 엘리엇은 “헨리 제임스 이후 미국 소설이 내디딘 첫걸음”이라고, 거트루드 스타인은 “(피츠제럴드는) 이 소설로 동시대를 창조했다.”라고 극찬했다. 중단편 160여 편을 남기고 1940년 12월 21일 4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낭독자: 이동훈 대원방송 2기 성우로, ‘원피스’, ‘유희왕’, ‘페어리 테일’을 비롯하여 다수의 애니메이션, 게임, 오디오 드라마 CD 작업에 참여했다.
© 2021 Storyside (오디오북 ): 9789152168837
번역자 : 조지현
출시일
오디오북 : 2021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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