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uki dunia cerita tanpa batas
제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우수상! 어린이날이 사라질 위기 앞에서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동화!
『어린이날이 사라진다고?』는 제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다. 이 작품은 전문 심사 위원들뿐만 아니라 최종 심사 단계에서 어린이 심사 위원들이 참여해 직접 뽑은 어린이 맞춤 문학이다. 제목에서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작품은, 악당계의 전설 검은 망토와 엑스단의 대장 킹엑스 같은 악당들, 윈디걸, 팡팡보이, 눈뿔, 돌챙, 아쿠아진 같은 어린이 슈퍼 영웅들, 개나리, 진달래, 꾀꼬리, 개구리 같은 숲속 친구들까지 신선하고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날을 지켜 내기 위해 벌이는 짜릿한 대결을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담았다. 어린이날이 사라질 위기 앞에서 어린이날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 동화를 통해 매년 봄이면 돌아오는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어린이날을 없애 주게! 어린이 영웅 활동 금지법 5월에는 기념일이 너무 많아? 시대가 달라졌나요? 한밤중의 방문자들 어린이 슈퍼 영웅들 젓가락산 검은 망토는 누구인가? 구출 작전 실패인가? 할아버지의 이야기 다시, 어린이날 작가의 말 2020 어린이 다새쓰 활동
저자: 노수미 어릴 때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피해 책으로 도망을 갔더니, 커서 글 쓰는 사람이 되고 말았어요. 이화여대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2018 KB창작동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날이 사라진다고?》 《법정사 동이》 등이 있습니다.
낭독자: 박하진 KBS 43기 성우로, 2019년 KBS 라디오 연기대상에서 신인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등의 TV 프로그램과 ‘KBS 무대', ‘라디오 극장’, ‘라디오 문학관' 등을 통해 다양한 낭독에 참여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어린이날이 사라질 위기 앞에서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동화 해마다 봄이면 돌아오는 어린이날! 어린이날은 1923년 5월 1일 소파 방정환에 의해 생긴 이래 광복 이후 5월 5일로 날짜를 바꿔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거의 100년에 가까운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셈이다. 방정환 선생은 그전까지 천대받던 어린이들의 인권이 존중받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어린이날을 만들었다. 그가 어린이를 위해 한평생을 바치며 아동 문학을 창작하고 어린이 운동에 매진한 결과 오늘날의 어린이들은 100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환경 가운데 자라나고 있다.
이렇듯 소중한 어린이날이 사라진다면? 이 동화는 어린이날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독특한 지점에서 출발한다. 검은 망토라는 전설적인 악당의 의뢰에서 시작되는 어린이날 없애기는 국회 의원들의 연설을 통해 힘을 얻어 가며 점점 구체화되어 간다. 그리고 그런 어린이날을 지키기 위해 은찬이와 어린이 슈퍼 영웅들, 숲속 친구들이 힘을 모으기 시작한다. 어린이날이 사라질 위기 앞에서 역설적으로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끔 하는 동화 『어린이날이 사라진다고?』! 그동안 어린이날을 아무 생각 없이 쉬는 날로만 여겼다면, 이 책을 통해 어린이날이 왜 소중한지, 어린이날을 왜 지켜 나가야 하는지 한껏 느껴 보길 바란다.
어린이 슈퍼 영웅들과 숲속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어린이날 지키기 대작전 악당계의 전설 검은 망토가 엑스단의 대장 킹엑스를 찾아왔다. 그리고 하는 말!
“어린이날을 없애 주게!” 처음부터 충격적인 이야기 전개로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이 책은, 온갖 매력적인 요소로 가득하다. 윈디걸, 팡팡보이, 눈뿔, 돌챙, 아쿠아진 같은 어린이 슈퍼 영웅들이 초능력을 이용해 악당들과 싸우기도 하고, 개나리, 진달래, 꾀꼬리, 개구리 같은 숲속 친구들이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세계관 속에 놓인 지극히 평범한 2학년 남자아이 은찬이의 시선을 통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도 놓치지 않는다. 악당들은 왜 어린이날을 없애려고 하는 걸까? 어린이 슈퍼 영웅들과 숲속 친구들은 은찬이와 더불어 어떻게 어린이날을 지켜 낼까?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러운 책 속 친구들과 함께 어린이날을 구하러 떠나 보자!
55명의 어린이 심사 위원이 뽑은 어린이 맞춤 문학 제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서는 방정환 선생의 뜻을 이어, 어린이 독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최종 심사 단계에서 어린이 심사 위원이 직접 읽고 심사한 의견을 참고하여 우수상을 결정하였다. 『어린이날이 사라진다고?』는 특별히 초등 저학년에서 중학년 어린이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아 제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어린이 심사 위원들은 『어린이날이 사라진다고?』라는 제목에서부터 흥미를 느꼈으며, 어린이 슈퍼 영웅들의 활약이 재미있었고, 어린이날이 사라지면 어떨지 생각해 보면서 어린이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는 평을 주로 내놓았다. 작품을 읽다 보면 55명의 어린이 심사 위원이 뽑은 어린이 맞춤 문학의 진면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작가의 말 5월 초하루는 참말 새 세상이 열리는 첫날이었습니다
이 책은 방정환 선생님의 동화 「4월 그믐날 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쓴 작품이에요. 저는 처음에 제목만 보고 유령이나 좀비가 나오는 동화인 줄 알았어요. 그믐달조차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 깜깜한 밤, 공동묘지 한가운데 있는 무덤이 찐빵 갈라지듯 두 개로 쪼개지더니 머리를 치렁치렁 늘어뜨린 귀신이 짠 나타나는 동화 말이에요. 그러나 여러분, 좀비를 예상했던 제 꺼칠꺼칠한 마음은 달빛만큼 아름다운 동화의 내용에 완전히 반하고 말았답니다. 4월 그믐날, 그러니까 4월 30일에 다가오는 5월 1일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로 만들기 위해 제비와 참새와 개구리와 곤충들과 꽃들과 나비들이(어휴, 숨차!)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거든요. 그러다가 저는 궁금한 게 생겼어요. ‘도대체 5월 1일이 어떤 날이길래 숲속의 동식물들이 간절히 그날만을 기다리는 걸까?’ 하고요. 저는 바로 컴퓨터 앞으로 달려가 폭풍 검색을 시작했답니다. 그러다가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이 있어요. 방정환 선생님이 어린이날을 만들었을 당시에는 어린이날이 5월 1일이었대요. 그러니까 4월 그믐날 밤에 온 힘을 다해 준비하고 있었던 것은 어린이날이었던 거죠. 꽃과 새와 곤충들은 어린이날을 위해 온 마음을 다 바쳤던 방정환 선생님 그 자체였던 거예요. ‘5월 초하루는 참말 새 세상이 열리는 첫날이었습니다.’ 「4월 그믐날 밤」의 마지막 문장처럼 매년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들이 그전보다 더 존중받고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어린이들의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는 글을 많이 쓸게요. 우리 다 같이 노력해 봐요. 약속! - 올해도 어린이날을 기다리며 노수미
어린이 심사 위원들의 한마디! 제목을 보고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 궁금해서 빨리빨리 읽고 싶었고 단숨에 다 읽어 버렸다. - 정효린 (미동초 4학년)
어린이날이 없어지는 건 싫어, 싫어, 싫어! 어린이날이 없어지는 건 정말 싫다! - 김나언 (황룡초 1학년)
이 책의 주인공처럼 우리들은 슈퍼 영웅들이다. 그래서 뭐든지 정의롭게 할 수 있다. - 이민주 (우솔초 3학년)
어린이날이 정말로 없어진다면 너무 슬플 것이다. 어린이날은 어른들에겐 힘들어도 우리들만의 날이니까 말이다. - 홍아인 (양재초 3학년)
나는 기념일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 글을 읽고 나서 어린이날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졌다. - 김주원 (천일초 4학년)
어린이날을 지키기 위해서 풀숲 친구들이 노력해 줘서 고마웠다. - 이하은 (은여울초 2학년)
어린이날은 내가 생일 다음으로 기다리는 날이다. 만약 어린이날이 사라진다면 나도 방정환 선생님도 슬플 것이다. 어린이날을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놀랍다. - 윤사랑 (하늘초 4학년)
© 2021 Storyside (Buku audio ): 9789152196281
Tanggal rilis
Buku audio : 17 Oktober 2021
Bahasa Indonesia
Indone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