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นอนฟิกชั่น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줄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단 한 권에 담다!
JTBC의 간판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를 도서로 만든 『차이나는 클라스』 시리즈는 질문과 답으로 이루어진 명사들의 강연이라는 콘셉트를 생생히 구현하며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차이나는 클라스: 국가 법 리더 역사』, 『차이나는 클라스: 고전 인류 사회』, 『차이나는 클라스: 과학 문화 미래』가 인기리에 출간되었으며 꼭 읽어야 하는 인문도서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이에 기존 디자인과 구성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차이나는 클라스: 국제정치 편』에 이어 팬데믹 시대에 꼭 필요한 핵심 주제만 골라 엮은 『차이나는 클라스: 의학·과학 편』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바이러스, 암 등 치명적인 질병과 나노 물질, 환경 호르몬 등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물질 그리고 병원, 법의학 등 인체와 건강에 대한 과학 정보를 담고 있다. 단순한 장수가 아닌 건강한 장수를 원하는 현대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목차 Part 1 현미경 속 적들이 인간의 미래를 위협하다 김우주 바이러스 vs 인간, 전쟁의 승자는? 강진형 DNA의 배신, 암 박은정 두 얼굴의 나노, 약인가 독인가 계명찬 환경 호르몬, 누구냐 넌?
Part 2 과학, 생명의 시작과 끝을 탐구하다 강봉균 우리는 어떻게 기억하는가 천종식 당신은 미생물과 함께 잘 살고 있습니까? 박종훈 병원은 환자를 살리는 곳인가 정희선 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
저자들: 김우주 1983년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87년에 내과전문의 취득하고 육군 2사단 및 국군수도병원 호흡기전염병과 군의관으로 복무했다. 1990년 이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구로병원 감염내과에서 전임의를 시작으로 1992년 의학박사, 1993년 정식 교수가 되었다. 1996, 1997년 미국 시카고에 있는 러시 대학병원 감염내과에서 연수하며 항생제 내성에 대해서 연구했다. 1999년 DJ 정부 때 민간전문가로 국립보건원 호흡기바이러스 과장을 겸직했으며, 당시 국내 최초로 6백여 개 의료기관을 참여시켜 전국적인 인플루엔자 감시망을 구성해 독감의 유행 실태를 파악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2003년부터 사스, 조류독감, 신종플루까지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KBS 등 정부 및 민간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공중보건 향상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04년부터 판데믹을 예상하고 타미플루 1천만 명분 비축과 백신개발을 정부, 국회, 및 학계에 제안해왔고, 언론에 판데믹 위험을 경고하는 칼럼을 꾸준히 기고했다.
강진형 인류 최대의 난제인 암의 70퍼센트는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종양내과 전문의로 현재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장, 대한두경부종양학회 부회장,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 미래건강네트워크 이사로 활동 중이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종양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은정 결혼과 출산 그리고 간병으로 인한 8년간의 경력 단절을 딛고 세계적인 나노 독성학자로 자리매김해 2015년 지식창조 대상, 2019년 홍진기 창조인상을 수상했다. 2016~2018년 3년 연속 세계 상위 1퍼센트 연구자로 선정됐으며 경희대학교 부설 동서의학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계명찬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 환경호르몬 대체물질 개발사업단 단장. 한국환경생물학회, 대한생식면역학회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특히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인한 생식 독성 유전체 연구, 남성 불임 및 보조생식술 등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종 유해 화학 물질로 인한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환경호르몬에 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환경호르몬 대체물질 개발사업단’의 단장을 맡아 인체에 무해한 환경호르몬 대체물질과 실용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단은 일상생활에 많이 쓰이는 화학 물질의 독성 모니터링과 안전성 평가로 환경 호르몬 노출로 인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경호르몬으로 의심받는 비스페놀 A, 프탈레이트, 노닐페놀 등의 대체물질을 개발 중이며, 대체물질을 이용한 생활용품 제작 등 실용화 단계까지 나아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목표도 가지고 있다. 화학 산업의 발달은 우리에게 수많은 편리함과 혜택을 가져다주었지만,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환경 독성 물질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로서 대중을 위해 쉽게 쓴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어떤 화학 물질에 노출되는지를 정확히 인지하고, 그 위험성에 대한 경고와 함께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생활습관과 건강에 치명적인 독성 물질을 피하는 최선의 선택을 제안한다.
강봉균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원,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신경생물학및행동연구소 박사후 연구원을 거쳤다.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제 학술지 《몰레큘러 브레인(Molecular Brain)》 편집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연구대상(2007), 과학기술부 우수과학자상(2007),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학술상 생명과학상(2008), 서울대학교 우수연구상(2011), 생화학분자생물학회 동헌생화학상(2012)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국가과학자’로 선정됐다. 저서로는 『인간과 우주에 대해 아주 조금밖에 모르는 것들』(공저) 『뇌약구체』(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시냅스와 자아』 『신경과학』(공역) 『신경과학의 원리』(공역) 등이 있다.
천종식 강화도 갯벌, 남극 세종기지, 독도로부터 새로운 미생물을 찾아 현재까지 70여 편의 학술 논문을 통해 국제 공인을 받았으며, 국내외의 자연계로부터 새롭고 다양한 미생물을 찾는 전문적인 미생물 사냥꾼으로 알려져 있다. 1967년에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뉴캐슬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과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해양생명공학연구소 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선임연구원, 한국미생물학과 운영위원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부교수, 과학기술부 국가지정연구실장 (원핵미생물 다양성 연구실, http://chunlab.snu.ac.kr), 서울대학교 연합전공 생물공학 주임, 국제백신연구소 (http://www.ivi.int) 분자미생물학과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http://www.kast.or.kr) 준회원, 국가항생제내성위원회 자문위원, 국제 원핵미생물 분류 위원회 상임위원, 국제 원핵미생물 분류학지 (http://ijs.sgmjournals.org/) 부편집인을 맡고 있다. 저서로 『고마운 미생물, 얄미운 미생물』 등이 있다.
박종훈 ‘환자의 안전이 치료의 시작’, ‘의료계의 오류에 대한 거침없는 해부’를 강조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원자력병원 정형외과 의사를 거쳐 고려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고려대학교 의료원 대외협력실장과 고려대학교 의무기획처장을 지냈다. 현재 고려대 안암병원장, 대한사립대학병원협의회와 서울시병원협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정희선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최초 여성 소장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초대 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은 뒤 영국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대영제국 지휘관훈장 등을 받았고, 저서로 『보이지 않는 진실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
낭독자들 하지형 KBS 42기 성우로, 소설극장, KBS 라디오 문학관, 라디오 극장을 통해 다수의 작품 낭독에 참여하고 있다.
이지선 KBS 42기 성우로, KBS 무대, 라디오 극장, 라디오 문학관을 통한 다양한 작품에 낭독자로 참여했다.
출판사 서평: [차이나는 클라스]의 의학·과학 분야 석학들에게 듣는 필수 지식!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지혜를 모으다”
‘질문이 실종된 교실, 토론이 사라진 사회를 바꾼다.’ JTBC의 동명 프로그램 제작진이 기획 의도에서 밝히고 있듯이 [차이나는 클라스]의 중심은 질문이다. 무엇보다 일방통행식 강연이 아닌, 쌍방향 토론식 수업의 형식을 띠고 있다. 특히 지난 4년간 150여 회에 달하는 강연을 통해 시청자와 독자들에게 선보였던 시즌 1(1권 [국가, 법, 리더, 역사], 2권 [고전, 인류, 사회]. 3권 [과학, 문화, 미래])을 정리하며 디자인과 구성을 리뉴얼하여 새롭게 시즌 2로 [차이나는 클라스: 국제정치 편]을 선보인 바 있다. 시즌 2의 두 번째 주제는 의학과 과학이다. 신종 바이러스의 습격으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는 지금, 현대인들의 안전과 건강한 생존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다.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나눈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나와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의학 정보를 선별해 담았다. 프로그램의 메인 프로듀서인 신예리 보도제작국장은 “잘못된 정보에 대한 맹신이 나와 남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수 있다는 걸 절감하는 이 시기에 꼭 한 번 짚어봐야 할 분야가 아닐까 합니다”라며 출간의 의의를 전한다.
전 세계를 위험에 빠트린 신종 바이러스부터 대한민국 사망 원인 1위 암, 미지의 적 나노 물질과 일상생활 속 환경 호르몬까지 “건강한 장수를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알고 대비해야 할까”
1부 ‘현미경 속 적들이 인간의 미래를 위협하다’에서는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대표적 요인들을 집중 해부한다. 가장 먼저 2019년 전 세계를 위협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의 확산을 빼놓을 수 없다. 오늘날 인류는 반 강제적인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김우주(고려대 의대 구로병원) 교수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 인류를 위협한 역사 속 바이러스 전염병 이야기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우리의 마음가짐에 대해 조언한다. 한편, 바이러스만큼이나 정복하기 힘든 암의 발생 원인과 DNA 돌연변이의 예방, 의학계 임상시험의 의의에 대한 이야기를 강진형(가톨릭대 의과대학 종양내과) 교수를 통해 듣는다. 박은정(경희대 동서의학연구소) 교수는 코로나 시대 이전부터 마스크를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만든 미세먼지를 비롯해 인류가 사용하는 모든 공산품에 포함된 독성 물질, 나노 물질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 경고한다. 비슷한 주제로, 계명찬(한양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플라스틱 용기, 영수증 용지, 아이들의 장난감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 우리가 피부로 접촉하는 제품들 속에 포함된 환경 호르몬의 위험성과 신체에 쌓이는 바디 버든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대해 설파한다.
뇌가 기억을 하는 원리부터 우리 몸속 동거인 미생물의 모든 것, 의료사고의 원인과 해결 방안, 범죄를 예방하는 과학 수사의 현장까지 “생명의 시작과 끝에서 마주할 과학적 탐구의 자세에 대해 논하다”
2부 ‘과학, 생명의 시작과 끝을 탐구하다’에서는 우리 몸을 둘러싼 흥미로운 과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인류의 역사가 이어질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인 인간의 기억이 어떻게 우리 뇌 속에서 이뤄지고, 알츠하이머나 치매와 같은 질환을 예방하고 기억을 강화시키기 위한 정보들을 강봉균(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에게 듣는다. 또한 천종식(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제2의 뇌라고 불리는 장 속 미생물을 비롯해, 유익균과 유해균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리 몸속 미생물 생태계를 자가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함께 소개한다. 한편, 박종훈(고려대 안암병원장)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를 비롯해 생활 속 억울한 의료 사고를 줄이기 위한 병원 관리 체계의 중요성과 의료법 개정, 수혈·헌혈의 역사 등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초대 원장을 지낸 정희선(성균관대 과학수사학과) 교수는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기까지의 과정, 국과수에서 보유한 많은 수사 기법 특허 등을 소개하며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은 한국 과학 수사의 진면목을 짚어준다.
© 2021 Storyside (หนังสือเสียง ): 9789152149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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หนังสือเสียง : 26 กุมภาพันธ์ 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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