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uki dunia cerita tanpa batas
Anak
재미있게 보고 영어로 또 읽는 우리 옛이야기 우리 전래동화를 영어와 한글로 함께 읽는다! 전래동화는 시대를 불문하고 널리 읽히고 사랑받는 장르입니다. 오랜 세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우리 전래동화에는 옛 조상들의 생활상과 풍속, 삶의 기쁨과 슬픔, 해학과 용기 등이 담겨 있습니다.먼 나라에 사는 낯선 이들이나 멀리서 우리나라에 와서 사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귀한 이야기입니다.
- 서울대 영문과 교수 김명환
서울대 김명환 교수가 추천한 바와 같이 옛이야기를 읽는 것은 특별한 가치를 지닙니다.이처럼 뜻깊은 옛이야기를 영어와 한글로 펴낸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전래 동화를 읽는 재미와 더불어 영어를 배우는 보람도 줄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은 재외 한국인 자녀, 국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 나아가 세계의 어린이들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의 옛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로 활용되길 바랍니다. 시리즈 소개 「연오랑과 세오녀」「망두석 재판」「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콩쥐 팥쥐」 등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다채롭고 재미난 옛이야기 23편을 12권 속에 담았습니다. 옛이야기의 친근한 분위기는 살리되 오늘날 어린이들의 시선에 초점을 맞추어, 고전의 멋과 분위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살려낸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옛 사람들의 삶과 지혜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친숙한 옛이야기는 영어 독서를 도와주고, 이해력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또한 비슷한 외국 전래 동화를 읽은 어린이들은 함께 비교하며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수준 높은 번역가들의 손길로 원문의 의미에 충실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영어 문장으로 새롭게 탄생한 ‘영어 한글 옛이야기’는 한국 문화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입니다.
01 선녀와 나무꾼
옛날 어느 곳에 가난한 노총각 나무꾼이 있었습니다. 숲에서 나무를 하던 나무꾼은 사냥꾼에게 쫓기는 사슴을 숨겨주었습니다. 사슴은 목숨을 살려준 나무꾼의 소원을 하나 들어주기로 했습니다. 나무꾼의 소원은 아내를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사슴은 연못에 목욕을 하러 내려온 선녀의 옷을 숨겨 아내로 삼으라고 하며 주의사항을 알려주었습니다 .나무꾼은 사슴이 알려준 산꼭대기 연못에서 어떤 선녀의 옷을 숨겼습니다. 날개옷이 없어 하늘로 돌아가지 못한 선녀는 늠름한 나무꾼과 결혼을 하여 아이 셋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선녀는 이따금씩 하늘나라가 그리웠습니다. 어느 날 나무꾼은 사슴의 주의사항을 어기고 날개옷을 보여달라는 선녀의 부탁을 들어주었습니다. 날개옷을 입은 선녀는 땅 위의 일은 모두 잊고 세 아이를 데리고 하늘나라로 올라가 버렸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을 그리워하던 나무꾼은 다시 만난 사슴에게 하늘나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늘나라에 올라간 나무꾼은 부인과 아이들을 다시 만나 행복하게 살지만 땅 위의 어머니를 그리워합니다. 마침내 나무꾼은 어머니를 만나러 말을 타고 고향에 내려가게 되는데...
© 2018 미디어창비 (Buku audio ): 9791189280543
Penerjemah : 숀 게일
Tanggal rilis
Buku audio : 24 Januari 2018
Anak
재미있게 보고 영어로 또 읽는 우리 옛이야기 우리 전래동화를 영어와 한글로 함께 읽는다! 전래동화는 시대를 불문하고 널리 읽히고 사랑받는 장르입니다. 오랜 세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우리 전래동화에는 옛 조상들의 생활상과 풍속, 삶의 기쁨과 슬픔, 해학과 용기 등이 담겨 있습니다.먼 나라에 사는 낯선 이들이나 멀리서 우리나라에 와서 사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귀한 이야기입니다.
- 서울대 영문과 교수 김명환
서울대 김명환 교수가 추천한 바와 같이 옛이야기를 읽는 것은 특별한 가치를 지닙니다.이처럼 뜻깊은 옛이야기를 영어와 한글로 펴낸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전래 동화를 읽는 재미와 더불어 영어를 배우는 보람도 줄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은 재외 한국인 자녀, 국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 나아가 세계의 어린이들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의 옛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로 활용되길 바랍니다. 시리즈 소개 「연오랑과 세오녀」「망두석 재판」「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콩쥐 팥쥐」 등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다채롭고 재미난 옛이야기 23편을 12권 속에 담았습니다. 옛이야기의 친근한 분위기는 살리되 오늘날 어린이들의 시선에 초점을 맞추어, 고전의 멋과 분위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살려낸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옛 사람들의 삶과 지혜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친숙한 옛이야기는 영어 독서를 도와주고, 이해력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또한 비슷한 외국 전래 동화를 읽은 어린이들은 함께 비교하며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수준 높은 번역가들의 손길로 원문의 의미에 충실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영어 문장으로 새롭게 탄생한 ‘영어 한글 옛이야기’는 한국 문화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입니다.
01 선녀와 나무꾼
옛날 어느 곳에 가난한 노총각 나무꾼이 있었습니다. 숲에서 나무를 하던 나무꾼은 사냥꾼에게 쫓기는 사슴을 숨겨주었습니다. 사슴은 목숨을 살려준 나무꾼의 소원을 하나 들어주기로 했습니다. 나무꾼의 소원은 아내를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사슴은 연못에 목욕을 하러 내려온 선녀의 옷을 숨겨 아내로 삼으라고 하며 주의사항을 알려주었습니다 .나무꾼은 사슴이 알려준 산꼭대기 연못에서 어떤 선녀의 옷을 숨겼습니다. 날개옷이 없어 하늘로 돌아가지 못한 선녀는 늠름한 나무꾼과 결혼을 하여 아이 셋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선녀는 이따금씩 하늘나라가 그리웠습니다. 어느 날 나무꾼은 사슴의 주의사항을 어기고 날개옷을 보여달라는 선녀의 부탁을 들어주었습니다. 날개옷을 입은 선녀는 땅 위의 일은 모두 잊고 세 아이를 데리고 하늘나라로 올라가 버렸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을 그리워하던 나무꾼은 다시 만난 사슴에게 하늘나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늘나라에 올라간 나무꾼은 부인과 아이들을 다시 만나 행복하게 살지만 땅 위의 어머니를 그리워합니다. 마침내 나무꾼은 어머니를 만나러 말을 타고 고향에 내려가게 되는데...
© 2018 미디어창비 (Buku audio ): 9791189280543
Penerjemah : 숀 게일
Tanggal rilis
Buku audio : 24 Januari 2018
Bahasa Indonesia
Indonesia